페이지 번호-005 |
오늘도 잠을 설쳤군. 뉴욕아 잘 잤냐?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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좋은 아침이에요...라이트씨 |
예 그렇죠. 좀 어떠세요. |
토미 아저씨한테 인사 해야지.. |
아저씨, 안녕하세요. |
아침엔 조금 나아졌지만...밤새 잠도 못자고 힘들었어요. |
토미는 악몽도 꿨어요. 변호사 한테도 연락 했죠. |
당국자들에게 알아보겠다고 하더군요. |
그랬군요...'중앙 서비스'에서 문도 고쳐 놓았네요. |
잠금장치 부분을 더 손봐야 될 것 같아요..그 사람들 대충 대충 일하는 건 말안해도 아시죠? |
부인을 도와 드리고 싶습니다. 물론 허락 하신다면요. 누구도 그런식으로 납치 당해서는 안됩니다. |
그렇게..시간이 많으세요...폐를 끼쳐 드리고 싶진 않은데.. |
아..아닙니다. 걱정 마세요...문제 없습니다. |
직장에 나가서 얼굴만 비춰 주면 됩니다. 그거라도 안하면 사장님이 가만 두지 않겠죠. 다행이도 저희 회사가 맡은 법안투표 운동이 시작 되려면 2주 정도 남았으니 며칠 휴가를 받도록 할 겁니다. 다시 연락 드리죠. |
정말 고마워요. |
다른 질문을 해도 될까요? 더 빨리 남편분을 찾을 수 있을 겁니다. |
예.. 물론이죠.. 물어 보세요. |
<참고> 대사 량이 많기 때문에 영어는 좀 한다고 하는 사람도 게임을 하다보면 대화에 질려 버리는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. 이 게임에서 대화는 필수입니다. 대화 만으로 해결 되는 퍼즐도 있습니다. 대화는 무조건 다 클릭 해서 다 들어 보는 것이 좋습니다. 한가지 생각하고 있어야 할 점은 질문이 하나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그 질문으로부터 다시 여러개의 질문으로 나뉘어 지는 경우가 있습니다. 이럴 경우에는 다시 최초의 질문으로 돌아오는 대사를 기억 하고 있으면 좋습니다. |
<1차 질문> 남편분은 어떤 일을 하시죠? 최근에 찍은 남편분의 사진을 얻을 수 있을 까요? 토미랑 얘기좀 해도 될까요? 이제 가봐야겠군요 (I havt to get going now?) |
남편분은 어떤일을 하시죠? (첫줄) |
그이는 온라인 저널리스트 였어요. |
아니..온라인 저널리스트 랍니다....이런 정신이 없네.. |
충분히 애해 합니다. 어제 사건 때문에 저도 정말 놀랐습니다. |
그렇지만..곧 모든 문제를 해결 할 수 있을 겁니다. |
아마 데이터 오류일 겁니다. |
저희 회사에서도 매일 같이 그런 일이 일어나죠. |
언제 남편분이 사라졌었는지 기억하지 못할 정도로 빨리 만나시게 될 겁니다. |
최근에 무슨일을 하셨는지 아십니까? |
지난 몇 주간 그이는 아무 말이 없었어요..잘 모르겠지만. 뭔가 걱정 거리가 있는 것 같았어요. 하지만 무슨일인지 전혀 짐작이 가지 않았죠. |
그게 단서가 될 지도 모릅니다. |
체포된게 그이가 하고 있던 일 때문이라구요? |
가능성이 있습니다. 알아 봐야죠. |
출근은 어디로 했었죠? |
그이는 프리랜서였어요. 라이트씨..여러 신문사에 기고 했었죠. |
그럼 기사를 처음부터 끝 까지 혼자 작성 했단 말이군요. 완성된 기사를 전자 문서로 만들어 판매하는 식으로요? |
맞아요. |
한가지 더 물어봐도 될까요? |
바깥 분의 최근 사진을 제게 주실 수 있으세요? |
최근에 찍은 것은 없어요. 그레이엄은 사진찍는 걸 별로 좋아하지 않았어요. 가족모임도 예외는 아니었지요. 그래도 토미가 비교적 최근에 찍은 사진을 가지고 있을 거예요. |
볼 수 있을 까요? |
아마 못알아 보실걸요. 토미한테 주면서.. ..사진이 조금 "잘생기게" 나와서 준거라고 하더군요. |
엄마..아빠 잘 생겼어. |
한가지만 더 물어 보겠습니다. |
토미랑 얘기좀 해도 될까요? |
보시다 시피..아주 우울한 상태에요. 아이에게 감당하기 어려운 일이 벌어진 거죠. 아이가 있으세요? 이사오실 때 장난감 상자가 있던데.. |
저...맞습니다. 아들이 하나 있죠. |
그래요...그럼 둘이 친구 하면 좋겠네요... |
그렇겠죠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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뭐든지 알아내면 메신저로 연락 하겠습니다. |
고맙습니다. 라이트씨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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토미..좀 어떠니? |
안녕하세요 아저씨. |
음...곰돌이는 좀 괜찮니? |
예. |
별로 얘기하고 싶지 않은가 보구나? |
아빠가 보고 싶겠지. |
라이트씨. 그 얘기는 하지 않으시는.... |
아저씨가 우릴 도와 주실거죠? 아버지가 돌아 오실 수 있게 |
그건..그래 노력 해보마. |
아버지 얘기좀 해줄래? |
아빤 멋있는 사람 이예요. 정치가들이 멍청한 짓을 하면 컴퓨터로 모든 사람들 한테 알려줘요...아빠는 저널리스트 에요. |
그래 잘 알겠다. 아빠가 일하지 않을 땐 둘이 뭐하고 놀았지? |
낚시하는데 데려 가셨어요. 그리고 가상 궁전에도 갔었고. 돌아 올때는 항상 멋있는 선물을 사 주셨어요. |
아버지가 곰돌이도 사주신 거니? |
예. 물론이에요...어릴때 ..2,3 살때 쯤 일 거예요. 사실 곰돌이 인형을 가지고 있다는 건 창비한 일이에요. |
왜그런거지? 아버지가 사주신 거라서 더 소중하지 않니? |
엄마가 두 번이나 눈을 꿰맷어요. |
그래.. 그런 곰돌이를 가지고 있다는 건 아주 중요한 거란다. 너의 친구가 될 수 도 있고. |
아저씨 아들도 하나 가지고 있는데..아주 소중하게 여긴단다. 겉으로는 그런척 하진 않지만... |
학교 친구들이 가끔 놀리기도 하지만...다른 많은 아이들도 곰돌이 인형이나 그런 소중한 것들을 갖고 있단다. 잠잘때 지켜 봐 주는... |
어들들도 자기가 잘때 지켜 봐주는 곰돌이를 가지고 있으면 좋겠네요. |
그럼 아빠도 사라지지 않았을 건데... |
토미 말이 맞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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